| | :: 이숙표 | 2011-03-03 18:58:18 |  | | 집 사진 너무 잘 나왔습니다. 외국에 있는 집으로 착각했어요. | | | | ::  | 2011-03-03 19:28:49 | | 홈페이지 배경 사진을 보고, 처음에는 스위스(?)에 있는 집인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개 2마리를 보고 금방 교수님 댁인줄 알았습니다.
홈페이지 개설 축하드립니다.
회원가입도 해봤는데, 음.... 한 가지 불편한 것은 모든 칸을 채워야 하고 홈페이지 없는 사람도 있는데....
아이콘을 설정시 크기가 다르다는 확인 버튼을 누르는 즉시 모든 입력창의 데이터가 소실되는 엄청난 일이.....
다시 처음부터 입력하기 시작했다는... 3번째에 성공했습니다. ㅎㅎ | | | | ::  | 2011-03-08 06:18:03 | | | 인문정보학 연구과정 입학상담 가능하신지요. 제 책을 펴낸 출판사 사장님인데 대학원에 입학할 뜻을 갖고 있습니다. 책을 낸다는 게 워낙 머리를 많이 쓰는 일이라서 재충전도 할 겸, 제가 권하기도 했고요. 이 분이 올 겨울 일본에 다녀왔는데, 한 가지 놀라운 사실은 독서왕국 일본의 지하철 풍경이 바뀌었다는 점입니다. 책을 보는 사람은 거의 없고 대부분 스마트폰이나 핸드폰을 갖고 뭔가를 보고 있든가 아니면 이어폰으로 음악을 듣고 있었으며, 자는 사람도 꽤 되더라는 지적이었습니다. 한국에서 책이 안팔리기 시작한지는 꽤 되었고, 어떤 책을 내더라도 시장에서 반응이 없다는 출판계의 고민은 뭔가 돌파구를 찾아야 한다는 절박한 시점에 이른듯합니다. 그 대안 중 하나가 모바일이나 포털사이트에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수익을 창출한다는 것인데, 이 출판사 사장님도 작년에 실험적으로 체가 낸 책을 포함해서 몇 권을 네이버와 계약하여 제공하여 가외의 수익을 올린 실적을 갖고 있습니다. 특히 포털사이트 측에서 관심을 갖고 있는 부분은 이 출판사의 지속적인 여행사전 시리즈로 향후 IT와 어떻게 접목시켜 수익모델을 만들어낼 수 있는지가 주목되는 부분입니다. 아마도 이러한 고민과 시도는 많은 출판인들이 공통적으로 처해있는 현실이리라 생각되며, 인문정보학 연구과정이 뭔가 해결책을 찾을 수 있는 단초가 될 것 같아서 글 올려보았습니다. (특히 텍스트의 디지털화가 아닌, 기획 단계부터 디지털화를 염두에 둔 멀티미디어의 제작과 보급이라는 측면.) | | | | | | |
김현의 홈페이지 방문을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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